관자, 팔자주름 지방이식 + 눈밑지방으로 존예되서 올려봐요.
얼굴에 살이 없는 편이라서 평소에 잠을 못자거나 피부가 푸석해지면 눈밑이 피곤해 보이는 티가 많이 나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저처럼 예민한 지인이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 받고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알아보게 됐어요.
원래는 눈밑지방만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지방이식도 같이 해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눈밑지방이랑 얼굴지방이식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얼굴 지방 이식은 관자랑 팔자 2부위로 했고, 지방은 허벅지에서 뽑아서 했어요.
수술 받고 나서 사후관리는 예전에 쌍수하고 난뒤 처럼 호박즙마시고, 높은 배게로 자면서 하루 30분 ~ 1시간 꾸준히 산책해줬어요.흉터가 잘 안생기는 체질이라 흉살은 거의 없었어요.
이제 7개월 정도 지나서 붓기랑 멍도 다 빠졌구 지방 생착도 잘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셀카찍을 때도 피곤에 찌든 직장인이 아니라 볼륨감, 생기잇는 얼굴로 나와서 주말마다 가까운 카페나 핫플도 많이 가고 있어요.